디알에프앤 2013년 동해안 종주 WORKSHOP 개최
최고관리자|2013.06.04
디알에프앤 전임직원은 2013년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동해안 25Km 8시간 무박종주 WORKSHOP을 다녀왔다.
이번 WORKSHOP은 'Walking Together, Thinking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이끈다는 축제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비전을 공유하고 비전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경포대에 도착하자마자 '초당순두부'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경포대 해변에 모여 종주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팀별로 퍼포먼스, 구호 등을 외치며 의지를 표현했고, 사장님의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 및 의미 등을 되새겼다. 이어 두려움과 흥분, 긴장과 기대를 안고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밤샘 종주를 시작하였다. 해안도로를 따라 조용한 백사장에서 들리는 시원한 파도 소리와 바다 냄새를 친구삼아 걸었고, 4Km ~ 5Km를 걷고 쉬어가며 팀끼리 단합을 다지기도 하였다.
평지임에도 불구하고 백사장길, 숲길 등을 지나며 말을 잇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느끼기도 했지만 지친 동료를 이끌고 밀어주며 함께 완주하자는 서로의 격려로 힘든 상황을 이겨냈다. 또한 회사에서 준비한 간식 및 야참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동해안의 밤하늘을 보며 동료애를 느끼기도 하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시간도 되었다. 마지막 코스는 강한 정신력이 있어야 하는 코스로 발뒤꿈치가 까지고, 무릎의 통증 등으로 발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옆에서 응원해주는 동료의 손을 잡고 부축하며 단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가 8시간의 종주를 안전하게 마치고 휴휴암에 도착하였다. WORKSHOP 하이라이트로 동해의 아름다운 해돋이를 바라보며 본인과 회사의 비전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각자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푸른 하늘로 날리며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기도 하였다.
이번 WORKSHOP은 무엇보다 '나'가 아닌 '우리'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점에서 결의를 다지고 희망을 품는 멋진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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